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도둑 징 (문단 편집) === 자자의 가면무도회 편 === 자자는 [[베니스]]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상도시로, 수많은 작은 기둥으로 도시 시가지를 해면에서 띄워둔 형태의 도시다. 가을마다 도시 스케일의 가면무도회를 주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8년 전, 오랜 전쟁이 끝났지만 자자의 명군주 듀보네 백작이 전사하고 만다. 그리고 백작의 사망 후 얼마 되지 않아 그의 4살배기 어린 아들 '레몬'이 후계자 자리를 노리던 숙부에 의해 독살되어 버린다. 순식간에 남편과 아들을 잃은 듀보네 백작부인은 감정과 표정을 잃었고, 매년 열리는 무도회를 '무투회'로 바꾸었다. 명목상 무투회는 레몬을 대신할 후계자를 뽑는다는 목적이 있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명목일 뿐이고, 실제로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데다 무기 사용 허가에 점수제/시간제 등이 하나도 없어 피터지는 싸움이 되기에 대전을 치룰 수록 참가자들의 부상이 심해져 결국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우승한 적이 없다. 싸움으로 인해 남편과 아들을 잃은 듀보네 백작부인의 간접적인 복수의 장이 된 것이었다. 징은 이 무투회의 우승 상품인 '''특대 진주를 통째로 깎아 만든 가면''' '빈티지 스마일'을 훔치기 위해 무투회에 참가한다. TVA판 기준 마지막 에피소드다. * 듀보네 가 * 듀보네 백작부인 - [[효도 마코]]/[[윤여진]] 감정이 없어서 늘 가면을 바꿔쓰는 무표정의 여인으로 죽은 외아들(레몬)을 대신할 자를 찾기위해 무도회를 열기 시작했는데 사실은 권력 싸움 때문에 사랑하는 남편 듀보네 백작과 사랑하는 외아들을 잃은 분노로 인해 남자들은 평생 싸움을 하라는 광기어린 마음에서 비롯된게 죽음의 무도회이다. 다행히 딸인 스테아가 직접 무투회에 나갔다가 큰 부상을 당한 것을 계기로 이미 지나간 것에 붙들려 있다가 유일하게 남은 딸 마저 잃을 뻔 했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을 되찾고 다시 가면을 쓰지 않고 무도회를 열게 되었다. * [[스테아]] - [[이이즈카 마유미]]/[[이지영(성우)|이지영]] 해당 에피소드의 '''징걸.''' 듀보네 백작부인의 딸이다. 징걸들 중 유일하게 개별문서가 존재한다. * 젊은 앙고스투라 - [[요시노 히로유키]]/[[김장(성우)|김장]] 듀보네 가의 젊은 호위대장이다. 듀보네 백작부인과 스테아를 항상 곁에서 지키고 있지만, 지나치게 긴장한 탓인지 허둥대는 면이 있다. 백작부인에게서 받은 훈장을 소중히 여기며 항상 차고 있는데, 사실 뒷면에는 [[짝사랑|스테아의 사진이 붙어있다]]. * 늙은 앙고스투라 - [[시바타 히데카츠]]/[[손종환]] 한냐 가면을 쓴 노년으로, 시민들이 '장로'라고 부른다. 호위대장의 할아버지로, 무투회 진행 총책임자다. * 무투회 참가자 * 긴죠 - [[아이자와 마사키]]/[[정승욱]] 중년 사내. 말많고 까부는 듯한 성격에, 애주가다. 도수 높은 술을 입에 머금고 있다가 뿜어내는 화염공격이 특징으로 무술 대회에서 선전했으나 결국 강자 동방의 전사에게 항복을 선언한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양반도 [[도둑]]이라 듀보네 가에서 금은보화를 한가득 챙겨서 달아난다. 징도 그를 보고 "역시 같은 동업자였어⋯."라고 알아차린 듯한 분위기였다. 긴죠도 한가득 챙긴 재물을 싸들고 달아나다가 징을 보고 "야, 네가 하늘의 별도 훔친다는 전설의 왕도둑일지 몰랐다..."라며 미소짓는다. 그리고, 그 다음에 "그런데, 너희들 목숨 잘 [[간수]]해라."라고 신나게 달아난다. 그 말에 징과 키르가 뒤돌아보니 배플이 도끼창 쳐들고 죽인다고 쫓아오고 있었다⋯. * 단다 - [[최재호(성우)|최재호]] 젊고 핸섬한 투우사로 기계 갑옷을 입고 싸운다. 징의 첫 상대로 등장, '늑대발톱'이라는 발사형 클로와 '야도신'이라는 표창으로 징을 위협하고, 징의 장비로는 단다의 기계 갑옷을 뚫을 수 없었기에 고전할 것 같았으나⋯.[* 징이 가진 팔목 블레이드로 상대할 수 있었지만, 징은 이 무기를 최종결전용으로 숨겨두었다.] 징은 야도신 하나를 자신의 가면으로 낚아챈 다음 그걸로 기계 갑옷의 엉덩이 부분을 뜯어내 버리고 알궁댕이가 까인 단다는 기권한다. 이후 레스토랑에서 징을 다시 만나 복수를 하려 하지만, 소란을 피운 죄로 주방장 배플에게 일격에 쓰러진다. * 동방의 전사 무투회에 참가하여 압도적인 검술로 상대를 쓰러뜨려 큰 화제가 된 전사다. 가늘고 긴 직도와 부메랑형 표창을 사용하며, 전신을 가리는 갑주를 입고 있다. 무패행진을 이어가다 결국 징과 대결하지만 칼을 놓치고 만다. [[스테아|사실 그 정체는⋯]]. * 아이스 삼형제 해당 에피소드의 보스 삼인방이다. 셋은 형제로 각각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무기를 사용한다. 이들도 전부 무투회에 참가한다. * 배플 드 아이스 - [[오오토모 류자부로]]/[[시영준]] 직업은 주방장으로 거대한 포크와 나이프를 무기로 사용한다. 준결승까지 올라온 강자로, 준결승에서 승리했기에 징이나 동방의 전사 중 한 명과 대결할 운명이었다. 최후반에 징이 빈티지 스마일을 가지고 도주할 때 어째서인지 뒤따라 오는데, 사실 그는 폭력에 미친 살육광이었고, 과거 싸움에서 이미 얼굴 가죽이 전부 벗겨지는 바람에 사람 얼굴 가면을 쓰고 다닌 것이 드러났다. 그 뒤에 킬 로얄에 당하여 최후를 맞이한다. * 크래시 드 아이스 - [[사카구치 코이치]]/[[김기흥]] 직업은봉제사, 상반신에만 플레이트 메일을 입고, 가위와 줄자를 무기로 사용한다. 징과 대전하게 되는데, 위협적인 가위질 때문에 징은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나 훔친 줄자로 경기장 내 초를 대량으로 떨어뜨려 갑옷이 과열되게 해 열사병으로 지치게 만들어 쓰러뜨린다. * 큐브 드 아이스 - [[우가키 히데나리]]/[[홍범기]] 직업은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장장이로 추정된다. 전신 플레이트 메일을 입고 있으며, 동방의 전사의 첫 대전 상대로 나왔다가 털렸다. 그러나 이후에는 분을 참지 못하고 동방의 전사와 징이 싸울 때 난입, 동방의 전사를 쓰러뜨리는데⋯. 여기서 [[스테아|동방의 정체]]가 밝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